신한카드 로고.
신한카드 로고.

 

[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My송금(이하 마이송금)’의 이용 누적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신한PayFAN)을 통해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2019년 10월1일 서비스 오픈 후 일평균 이용액 4600만 원으로 약 7개월 만에 송금 누적액이 100억을 돌파, 이용 건수 기준으로는 일평균 420건, 총 9만건에 달한다고 신한카드 측은 밝혔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5월31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련된 이벤트에 응모한 후 마이송금 신규가입 및 이용한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우수고객인 ‘신한플러스 멤버십’ 또는 ‘신한 탑스 클럽(Tops Club)’ 클래식 등급 이상인 고객에게는 7월17일까지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마이송금’이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바, 이번 100억 돌파는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애용해주시는 고객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초 확장 전략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