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연휴가 끝나는 6일부터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보안관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말부터 약 두달간 중단됐던 안심서비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이 중대한 기로에 있다"며 "엄중한 시기임을 고려해 정부시책에 따른 생활방역 수칙 준수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