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혁 ‘야식남녀’ 캐스팅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양대혁 ‘야식남녀’ 캐스팅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양대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 합류했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4일 “양대혁이 최근 JTBC 새 드라마 '야식냠녀'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PD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일우, 강지영의 주연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양대혁은 김아진(강지영 분)이 근무하는 방송국 PD 남규장 역을 맡는다. 남규장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아래는 밟고 위에는 아부하는 대한민국 직장 내에 꼭 한 명씩은 있는 캐릭터로, 김아진 PD와 사사건건 갈등을 빚고 박진성(정일우 분) 셰프와는 묘한 신경전을 보이는 인물이다.

‘야식남녀’ 합류 소식을 전한 양대혁은 “남규장 PD 역할을 준비하며 드라마가 아닌 현실 속 조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양대혁은 KBS2 '고백부부', '닥터프리즈너', 드라마스페셜 '히든', JTBC '미스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최근에는 JTBC '18 어게인', '쌍갑포차'도 촬영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야식남녀’는 오는 25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