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미래통합당의 차기 원내대표 지도부 후보 구성이 6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받는다. 선거일은 이번 8일이다.
전날인 5일까지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주호영(5선·대구 수성갑) 의원을 비롯해 이명수(4선·충남 아산갑) 의원, 권영세 당선인(4선·서울 용산), 김태흠(3선·충남 보령서천) 의원 등이다(선 순).
주 의원의 정책위의장 후보는 이종배(3선·충북 충주) 의원, 권 당선인은 조해진(3선·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선인 등이다. 김태흠·이명수 의원은 이날까지 정책위의장 후보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조주형 기자
chamsae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