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그니처15
사진=시그니처15

지난 4월 여당은 작년 정부가 발표한 12ㆍ16 부동산 대책을 담은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

허나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을 위해 추진한 12·16 대책이나 분양가상한제 대책의 후속 입법이 20대 국회 처리가 여ㆍ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 한체 21대 국회로 넘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더욱 알 수 없는 안개 속으로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대상의 주택임대사업은 국내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황금알을 낳는 부동산으로 인식되어있다. 하지만 그인기에 비해 접하기 어려운 부동산이라는 인식도 강하다.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은 연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즘같이 세금규제가 강한 시기에는 그 메리트가 더 빛을 발하는 것도 사실이다. 월세를 한화나 달러로 선택해서 받을수 있어 똑똑한 투자자들에게는 더 할 나위없는 투자라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따라서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주한미군 및 미군무원 임대수요를 겨냥한 ‘렌탈하우스’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 이기도하다. 임대료를 매달 또는 연간으로 받기도 하고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임대자에게 지불하는 만큼 연체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 졌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평택으로 이주하는 주한미군의 수도 만만치 않다. 한미연합사령부를 필두로 유엔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동두천·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 4만5000여 명에 이른다. 이는 전국 50여 개 미군기지 가운데 90%가 넘는 수치다. 여기에 군속이나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5000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하도급 등 관련 업계 종사자까지 합치면 평택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약 20만명에 이를 것 이라는 게 업계의 추산이다.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총 8,000여 가구의 렌탈하우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한미군 등의 영외거주 적합도 기준은 기지에서 30분 이내의 민간주택이다. 여기에 임대계약·디자인·건설·운영 등이 미군 주거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이에 적합도 기준을 모두 충족 시키는 ㈜공유공감이 ‘시그니처15’를 분양 중 이라고 밝혔다.

(주)공유공감 관계자는 ‘시그니처15‘는 미군기지에서 5분거리이며 대지 150평에 건물70평~75평으로 선시공 후분양하는 렌탈하우스로 현재, 연 $40,000 이상으로 렌탈이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기간의 리스크없이 임대료를 바로 받을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하며 ㈜공유공감은 현재 외국인 렌탈하우스 330세대이상을 관리하고 있으며 시행,시공,임대,건물관리 도 함께 하고 있다. 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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