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스테파니 리가 현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테파니 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가능성이 무한한 배우인 만큼 강점을 살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스테파니는 “새로운 출발을 VAST엔터테인먼트에서 하게 돼 무척 설레는 마음이다.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스테파니 리는 모델 출신으로 2014년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또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영화 '안시성', '신의 한 수: 귀수편' 등에 출연했다.
한편 VAST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현빈, 김윤지, 이재욱, 신도현, 김지인, 박이현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곽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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