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액션 MORPG ‘클로저스’와 ‘오마이걸’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 [넥슨] 
넥슨이 액션 MORPG ‘클로저스’와 ‘오마이걸’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 [넥슨]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넥슨의 액션 다중역할수행게임(MORPG) ‘클로저스’가 ‘클로저스X오마이걸’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은 걸그룹 오마이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규 의상 아이템을 출시했다. 헤어, 상의, 하의, 신발, 장갑, 인이어(In-ear) 액세서리 등 아이템 6종을 모두 착용하면 오마이걸 신곡 ‘살짝 설렜어’ 음원 재생과 캐릭터 댄스가 발동한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6월3일까지 ‘오마이걸과 함께하는 신서울 팬미팅에 설렜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1~7단계의 오마이걸 케미 테스트를 풀면 샤이닝 싱크로 섬유, 알파 이퀄라이저 등 아이템을 얻는다. 

같은 기간 고룡 유적지, 샤낭꾼의 밤, 부산 남포동 등 특정 던전에 등장하는 오마이걸 수제자를 만나면 ‘Oh! My 설레임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Oh! My 두근두근 초콜릿(3개), SS 확정 D 컴포넌트: 코스튬, 코스 원샷 +14 등이 담긴 상자를 열면 아이템 1종을 받는다.

또 오마이걸 수제자인 파이에게 얻은 ‘Oh! My 두근두근 초콜릿’ 개수에 따라 오마이걸 친필 사인이 담긴 ‘살짝 설렜어’ CD를 비롯해 미래·파이 대형 쿠션, 김철수 족자봉 등 이벤트 굿즈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클로저는 6월4일까지 플레인 게이트에 위치한 오마이걸 수제자를 만나면 하루에 한 번씩 추가 아이템 발견 10%, 추가 경험치 10%, 물리 공격력 5%, 마법 공격력 5% 등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버프 효과는 5시간 동안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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