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원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출신 가수 원호가 미국의 유명 매니지먼트사와 손잡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7일 “원호가 최근 미국의 전문적인 음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사 매버릭(MAVERICK)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원호는 매력적인 보컬, 뛰어난 작사·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만큼 매버릭과 함께 미국 현지 프로듀서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매버릭 역시 원호의 글로벌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매버릭은 1992년 세계적인 뮤지션 마돈나가 창립한 회사다. 2014년 라이브네이션과 파트너쉽 체결로 음악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에로스미스, 안드레아 보첼리, 브리트니 스페어스, 마돈나, 릴 웨인, 폴 메카트니, U2, 더 위켄드 등이 주요 아티스트로 소속돼 있다.

한편 원호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간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