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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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창원 LG가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강병현과 재계약을 맺었다.

LG는 7일 “FA 강병현과 계약기간 2년, 보수총액 2억 원(연봉 1억8000만 원·인센티브 2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강병현은 지난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평균 5.8점, 1.4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5.1%를 기록했다. 높은 성적은 아니지만 베테랑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와 재계약을 맺은 강병현은 “날 믿고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농구 인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 팀을 정상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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