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비전자기록물 등 유형별 기록물 현황 조사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31일까지 각급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도 기록물 생산현황을 조사한다.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31일까지 각급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도 기록물 생산현황을 조사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지난달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각급 기관(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도 기록물 생산현황을 조사한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록물 생산현황 조사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따라 전년도에 생산된 기록물의 원활한 수집과 이관을 위해 매년 조사한다.

오는 31일 까지 본청, 직속기관,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경북교육청 기록관으로, 초·중학교와 소속기관은 해당 교육지원청 기록관으로,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기록관은 8월 31일까지 국가기록원으로 생산기록물 현황을 제출한다.

조사대상유형은 전자·비전자기록물, 조사·연구·검토서, 회의록, 시청각기록물, 비밀기록물, 행정박물, 간행물 등의 유형별 기록물이며, 조사가 완료되면 국가기록원으로 생산현황통보시스템(SORA)을 통해 전자적으로 통보한다.

경북도교육청 기록관은 지난해 2018년 기록물 생산현황 중 비전자문서는 일반문서 56,774권, 카드 1,168권, 도면 14권, 전자문서는 26,081권 크기 1,580,659MB 등을 국가기록원으로 제출한 바 있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기록물 생산현황 조사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기록물을 수집·관리해서 기록물 관리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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