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기업 수출 판로 확대 기대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화상 회의 솔루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화상 회의 솔루션’ 지원 배너 @ 창원시 제공
‘온라인 화상 회의 솔루션’ 지원 배너 @ 창원시 제공

이번 ‘온라인 화상 회의 솔루션’ 은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국내외 바이어와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간단한 이메일신청을 통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백정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기업의 해외영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같이 원활한 대면 회의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화상회의 시스템 지원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항공편 및 비자 문제 등으로 해외 방문이 어려운 기업의 수출 판로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온라인 화상 회의 솔루션’을 ‘무역사절단’, ‘신흥해외전략시장 기술교류사업’, ‘해외 민간네트워크 연계 바이어 발굴 매칭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계해 해외바이어 발굴 지원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화상 회의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수출지원팀 김지영 대리 ☎055)716-7733/메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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