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임시 휴업해온 볼보트럭 스웨덴 생산공장이 가동을 재개했다. 볼보트럭 측은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생산공장의 가동을 재개하며, 국가별 트럭 업황, 협력사 및 공급망의 현황 등을 고려해서 점진적으로 다른 지역에 위치한 공장의 가동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볼보트럭은 5월초 부터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생산 공장의 가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사측은 이후 국가별 트럭 업황, 협력사 및 공급망의 현황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해 점진적으로 다른 지역 공장의 생산도 재개할 예정을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운송 사업자들이 사회 전반의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물품을 운송하기 위해 트럭 운행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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