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 동상면이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을 찾았다.

11일 동상면은 지난 8일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만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축하화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상면은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사회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고자 100세 이상 어르신 댁인 백성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화환을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희수 동상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발전과 자녀양육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는 의미로 화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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