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로 진행되는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Beyond LIVE'에 '한류 제왕'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합류해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동방신기는 오는 5월 24일, 슈퍼주니어는 31일 오후 3시부터 ‘Beyond LIVE’에 출연해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17일에는 'Beyond LIVE'의 네 번째 공연으로 'NCT 127 – Beyond The Origin(엔시티 127 – 비욘드 디 오리진)'을 통해 NCT 127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실감나는 AR 효과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와 더불어 시청자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한다.

기존의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접하지 못했던 AR 합성 기술(Live Sync Camera Walking)을 도입한 'Beyond LIVE' 콘서트는 실시간 증강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또, 퍼포먼스와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통한 인터랙티브 소통과 팬들의 응원봉을 실시간으로 연동하여 응원봉의 색상 및 효과가 변경되는 등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을 선보여 콘서트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 전망이다.

'Beyond LIVE'는 SM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능력과 네이버의 글로벌 플랫폼 운영 경험 및 기술력을 더한 영상 콘텐츠다. 기존의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을 넘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형태의 공연으로 기획됐다고 SM엔터테이먼트 한 관계자가 전했다.

관람권은 네이버 V LIVE+에서, 관람권과 MD 상품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는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