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5월 컴백 대전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합류한다.

11일 소속사 르(rrr)엔터테인먼트는 '유빈'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전했다. 이번 유빈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세 번째 솔로 앨범 'Start of the End' 이후 약 7개월여 만이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유빈은 걸크러쉬 매력을 지닌 팀 내 래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월에는 13년간 동고동락했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마무리하고 르(rrr)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유빈의 이번 앨범발매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선보였던 앨범과는 다르게 본인의 개성과 감성을 한껏 담은 '유빈'다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