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샐리 ‘창조영 2020’ 영상 캡처 [젤리피쉬 제공]
구구단 샐리 ‘창조영 2020’ 영상 캡처 [젤리피쉬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구구단 멤버 샐리가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 2020 (创造营2020)’ 첫 평가전에서 TOP 7에 올랐다.

구구단 샐리는 ‘창조영 2020 (创造营2020)’에 출연 중인 구구단 샐리는 ‘TOP 7’에 선정,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TOP 7’이란 보컬, 댄스 각 파트에서 실력이 뛰어난 7명을 개별적으로 선발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는 심사위원의 적극 추천을 받아 ‘TOP 7’에 도전하는 샐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샐리는 랜덤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자랑, 무대를 휩쓸었다.

이어 심사위원의 투표에서 최다 점수를 얻으며 ‘TOP 7’에 선정된 샐리는 “다시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고 다짐하며 참가자들과 기쁨을 나눴다.

10일 방송분에서는 프로그램 주제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레슨 및 연습을 진행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샐리는 연습 영상 평가 도중 안무를 잊어버리는 실수를 하며 ‘TOP 7’에서 한 단계 낮은 등급으로 떨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구구단 샐리가 출연 중인 ‘창조영 2020 (创造营2020)’은 매주 토, 일 중국 플랫폼 텐센트를 통해 방영 중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