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이솜이 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맺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1일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모습을 갖춘 이솜과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겸손한 자세와 남다른 열정·노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솜이 폭넓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연예계 데뷔한 이솜은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3의 매력', '구해줘 2', 영화 '푸른소금', '사이코메트리', '하이힐', '마담 뺑덕', '좋아해줘', '소공녀', '나의 특별한 형제'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맺은 이솜은 올해도 영화 '출장수사'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