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9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주호영 원내대표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2020.05.09. [뉴시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9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주호영 원내대표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2020.05.09. [뉴시스]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차주 20대 마지막 임시국회 소집 및 각종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에 입을 모았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 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2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의사 일정에 잠정 합의했다.

다음날인 13일에는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최종 회동을 통해 본회의 일정을 포함, 21대 원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고용보험법 개정안', '구직촉진법 제정안' 등이 처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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