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3일부터 국내 프로축구 최강팀인 전북현대모터스 FC 우승기원 패키지 상품인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과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 FC 우승기원 패키지 상품은 지난해 K리그 3연승에 성공했던 전북현대모터스 FC의 4연승을 기원하는 축구팬들의 응원을 담아 출시한 상품이다.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은 예금평잔, 자동이체, 카드실적에 따라 전자금융수수료 등 총 4종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요구불 상품이다.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예금‘은 전북현대모터스 FC 시즌성적과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8월말까지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예금 가입한도는 최저 1백만원 이상 최대 1억원 이내로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예금금리는 기본금리 0.95%에 우대금리 연 0.70%를 가산하여 최고 연 1.65%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2020시즌에 전북현대모터스 FC가 K리그1 우승시 연 0.20%, FA컵 우승시 연 0.20%, K리그1 16승 이상시 연 0.10%를 제공한다.

또 비대면 가입 및 JB 최강전북 축구사랑 통장 보유시 각각 연 0.10%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2020시즌 프로축구 개막을 기다리던 전북현대 FC 축구팬들의 응원 분위기 조성 및 전북현대 FC 4연승 성공을 위해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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