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사회연대은행이 비영리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이 후원하고 사회연대은행이 시행하는 ‘비영리 부문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비영리법인이 공익활동을 지속하고, 확대·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내외 비영리 부문 공익활동 수행법인으로서 ▲사회복지법인 ▲학교법인 ▲의료법인 ▲기타 지정기부금 단체 등이다. 특히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활동가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해당 서류는 사회연대은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심사과정을 통해 예산과 사업계획이 조정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조직, 저신용자 등 제도권 금융 영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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