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페이날’과 ‘제로페이 가맹점 운영 후기 이벤트’로 소비 촉진 기대

[일요서울ㅣ하동 이형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 제고 및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제로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동군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제로페이 이벤트를 한다. @ 하동군 제공
하동군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제로페이 이벤트를 한다. @ 하동군 제공

첫 번째 이벤트는 ‘5월 제로페이 날’ 이벤트다. 오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로페이 날 기간동안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 시 자동응모가 된다.

지급방법은 당첨자 총 150명 대상 1만 원권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매주 수요일 예약발송으로 핀 번호 문자를 통해 받게 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제로페이 가맹점 운영 후기’ 이벤트다. 대상은 오는 29일까지 가맹점 등록일이 2020년 4월 9일 이전인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이다.

2020년 4월 기준 제로페이 결제건수 10건 미만 가맹점은 제외되며 30개소를 선정해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하동군에는 730개 업소가 제로페이에 가입돼 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대응 모바일과 지류 하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행사도 병행해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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