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유동인구 많은 전통시장, 경로당, 육아교육시설 중점 방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전 지역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우영식)가 선거가 끝나고도 방역활동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당 청년위원회는 13일 청년위원을 비롯한 안경완(북구), 정연우(남구), 이영빈(달서구) 등 청년 구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대구 북구 칠성시장 방역활동에 나섰다.

청년위원회는 선거 낙선의 이유가 지역주의만이라고는 핑계 될 수 없다며,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대구 시민들도 더불어 민주당을 높게 평가해주실거라며 봉사에 임하는 소회를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는 매주 수요일에 방역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경로당, 육아교육시설 등을 중점으로 방역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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