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양심을 지키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28대 추가 설치
CCTV 원격관제시스템 운영으로 24시간 경계근무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동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말부터 취약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CCTV) 28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추가 설치중인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25개소와 민원다발지역 3개소로 6월말까지 설치 완료해 24시간 CCTV 원격관제시스템 운영 및 주․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에 활용될 계획이다.

동구는 현재 61개소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야간 근무조를 편성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문전배출 주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강화와 사전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성숙한 구민의식 제고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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