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용협회 회원, 광주송정역 등서 방역 수칙 홍보

▲14일 광주시는 광주송정역과 1913송정역시장 앞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범시민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14일 광주시는 광주송정역과 1913송정역시장 앞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범시민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일요서울ㅣ광주 안애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14일 광주송정역과 1913송정역시장 앞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범시민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피부·메이크업·네일 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KTX 승객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이 인쇄된 물티슈를 배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서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를 두 팔 간격으로 건강거리 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이평형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과 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일상 속에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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