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오른쪽)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당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합당 논의기구를 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2020.05.14. [뉴시스]
주호영(오른쪽)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미래한국당 당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합당 논의기구를 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2020.05.14. [뉴시스]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합당 논의 기구가 구성을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 후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논의기구 구성' 의사를 밝혔다.
 
원 대표는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와 오늘 미래통합당, 미래한국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키로 했다"면서 "양당 대표는 이를 위해 합당 논의 기구를 구성해 조속히 논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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