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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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경찰이 15일 LG전자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LG전자에서 부정 채용이 있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LG전자 영업본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에 있는 LG전자 서울역 빌딩 인사팀 사무실이 수색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사팀 전산자료가 보관된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서 부정채용 의혹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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