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신문이 창간한 지도 벌써 26주년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술발전과 시대 흐름에 따라 미디어 환경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1994년 정통 주간신문을 표방하며 창간한 <일요서울신문>이 일요서울i, 일요서울TV, 트렌드메이커 등 방송과 인터넷, 지면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노고가 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고재구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지금 이 시각에도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취재에 여념이 없으실 기자분들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26년간 일요서울신문은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독자들이 필요한 정보들을 다양한 방식과 매체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언론으로 성장해가길 바랍니다. 

민선 7기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공정’입니다. 일요서울신문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전한 여론 형성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기도 또한 새롭고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요서울신문>의 소중한 제언에 항상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경기도지사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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