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이 14일 한국야쿠르트 대구지점으로부터 헌혈증 80장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헌혈증은 진료과에서 헌혈증이 필요한 환자 발생 시 영남대의료원 사회사업팀으로 의뢰를 하고 상담을 거쳐 필요한 환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 부족사태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큰 의미가 있는 헌혈증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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