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방문해 제39회 스승의 날 표창 전수 및 응원 음료 전달

[일요서울 l 경산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5월 14일과 15일 관내 학교를 방문해 스승의 날 표창을 전수하고 등교수업 준비에 힘쓰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며 스승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응원음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은 관내에서 부총리 표창 15명, 교육감 표창 14명, 도지사 표창이 1명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경산청은 해당 학교를 방문해 전수하고, 교육장 표창 64명은 각 학교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개학연기와 원격수업, 등교수업 준비로 지친 선생님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응원문구를 새긴 음료를 표창장과 함께 관내 64개교에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 등 교육지원청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김영윤 교육장은 “응원문구를 새긴 음료가 아주 미약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더 힘을 낼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표창장과 격려물품을 각 학교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것처럼 학교의 필요한 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선생님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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