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유튜브로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 실시간 특강을 듣고 있다.
수성구청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유튜브로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 실시간 특강을 듣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4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Beyond Corona + 4차 산업혁명 새로운 미래의 준비’란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가인 이경상 교수(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의 진행으로 글로벌 경제환경변화, 위기에 빠진 산업들, 디지털 영상미디어 소비시대 등 7개 분야로 나눠 코로나19 이후의 삶과 행동, 산업의 영향과 지자체의 대응전략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앞으로 우리시대는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와 이에 따른 산업 재편, 주민 삶, 일자리 환경, 의료체계 등 전반적인 사회변화가 불가피 할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유익한 강의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활용한 회의나 특강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