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 중 6명이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그래픽=뉴시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 중 6명이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어 누적 확진자는 1326명 그대로다.

이날까지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5명, 청도 142명, 봉화 71명, 구미 68명, 안동 53명, 포항 52명, 칠곡 경주 각 49명, 의성 예천 각 43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영주 5명, 문경 3명, 영덕 청송 영양 각 2명, 울진 1명 등이다.

전날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8명으로 유지됐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 모두 1210명이 됐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 기준이어서 신고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와는 차이가 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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