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ianba Gaming, 85킬 134포인트 선두

펍지주식회사가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의 1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펍지]
펍지주식회사가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의 1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펍지]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Charity Showdown)’의 1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5일과 17일 2일간 진행된 1주 차 경기 결과, 중국의 티안바 게이밍(Tianba Gaming)이 압도적인 85킬 134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다. 

17일 경기에서는 하루 만에 두 번의 매치 우승과 68킬을 기록하며, 15일 경기까지 선두를 달리던 팀 커슨(Team Curson)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Team Curson은 45킬 98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 팀 가운데는 젠지(Gen.G)가 48킬 76포인트로 매치 우승 없이 3위를 유지했다. 팀 쿼드로(Team Quadro),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 그리핀(GRIFFIN)은 순서대로 5~7위에 머물렀다.

이어지는 2주 차 경기 이후 아시아 권역의 우승팀이 가려진다. 권역별 총상금 20만 달러 중 50%는 경기 결과에 따라 팀에 배분되며, 나머지 50%는 최종 우승팀이 선정한 기부처에 전체 참가팀 이름으로 기부된다.

뿐만 아니라,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에 출전한 한국팀 6개 팀 중 상위 3개 팀은 오는 6월에 열릴 ‘PCS 1 아시아’ 시드권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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