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홍석준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8일 기계부품연구원에서 성서발전협의회(회장 이종건), 호림역사 설치회(회장 김이중), 달서구 경제인연합회(회장 진덕수), 호림동상인회 깨친맛(회장 구자건), 대구시청 관계자, 달서구청 관계자, 계명대 산학협력센터(센터장 박창일 교수) 및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산업철도 호림역 역사 설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홍석준 국회의원 당선인은 “대구의 주요 산업단지인 성서공단 내에 정거장이 있어야 실질적인 산업철도로의 기능을 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용역이 2020년 11월까지인 만큼 서둘러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홍석준 달서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호림역 역사는 성서산단 접근성 제고는 물론, 대구 산업선철도(서대구산단-성서산단-달성산단-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창녕․대합산단)와 달빛고속철도(대구-광주), 남부내륙철도(김천-성주-진주-거제)로 이어지는 산업선 철도벨트가 구축돼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등 성서지역이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산업선 호림역 역사 설치를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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