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의 합당 절차가 지난 18일 완료됐다.

두 정당의 합당 절차가 완료돼 민주당은 지역구 163석, 비례대표 14석으로 총 177석의 의석을 보유하게 됐다. 합당 방식은 민주당이 더시민을 흡수하는 합당방식이다.

당명은 더불어민주당, 약칭은 민주당과 더민주를 병기하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접수된 두 정당의 합당 신고서를 검토한 뒤 승인하고 선관위 홈페이지에 합당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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