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경남 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지난 5월초 통영시 도산면 오륜테크~가오치마을 구간 50km 구간단속카메라를 설치 완료했다.

도산면 가오치구간 시종점부 @ 통영경찰서 제공
도산면 가오치구간 시종점부 @ 통영경찰서 제공

이 구간은 노인·교통약자 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로선형 대부분이 급커브 지점이다.

특히, 도산면 소재 사량도여객선터미널 관광객차량이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중앙선침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서 약 3.6km 구간에 과속 구간 단속카메라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설치구간은 통영시 도산면 오륜테크 입구에서 도산면 가오치마을회관 약 3.6km 구간 양방향에 2대씩 설치돼 있으며 시작지점, 끝지점 구간 모두 제한속도 50km/h 단속된다.

단속장비는 공인검사기관의 성능검사 완료 후 2020년 7~8월경 시험운영을 거쳐 3개월의 계도기간을 부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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