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맛 집 지정 표지판
김포 맛 집 지정 표지판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22일까지 2020년 김포 맛 집 신규업소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당초 4월 29일까지 김포 맛 집 선정을 위해 모집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관내 숨어있는 맛 집 업소들의 신청이 저조해 부득이 신청기한을 연기했다.

김포 맛 집은 특색 있는 맛 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고 김포시 먹거리의 맛과 멋, 독창성, 정통성을 갖춘 음식점을 발굴해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김포시 평화정책에 부합해 평화누리길 관광지 주변 음식점(대명항~문수산성~애기봉~전류리 포구 주변 음식점)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김포시에서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이며 다방, 편의점·PC방 내 휴게음식점, 기존 레시피를 제공받는 가맹점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 → 2020년 「김포 맛 집」 선정 모집 재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김포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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