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칠곡 김을규 기자]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비앤비모텔, 몽블랑모텔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해 가스중독으로 인한 자살시도를 예방하고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발견 즉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사랑 숙박업소에서 의뢰한 대상자에게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