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회장 김태수) 회원 및 북구청 직원들은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북구청 네거리에서 코로나19 극복 문화시민 실천과제 정착을 위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기간이 지나고, 지난 5월 6일부터 일상 속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는‘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방식으로‘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30초 손씻기와 손 소독 자주하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팔간격 건강거리두기’등 7개 기본생활 수칙이 포함돼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마스크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를 주제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홍보하면서 세정티슈 300개를 배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다.”며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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