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동네방네 행복지킴이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동네방네 행복지킴이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관련 교육을 받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문인력 ‘동네방네 행복지킴이’ 23명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방문상담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네방네 행복지킴이은 지난 8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자격증 소지자와 복지상담 경험자다.

수성구 23개 동별 1명씩 배치됐으며,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한시적으로 완화된 긴급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지원을 돕는다. 더불어 코로나 19 예방수칙도 함께 설명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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