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소외지역 방문,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 홍보

경주경찰서 찾아가는 경주안심센터 운영.
경주경찰서 찾아가는 경주안심센터 운영.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지난 19일 안강면 산대리를 찾아가 ‘찾아가는 경주안심센터’를 운영, 교통사고와 전화금융사기 및 범죄 예방 홍보 등 능동적 치안활동을 펼쳤다.

20일 경주署에 따르면 ‘찾아가는 경주안심센터’는 교통사고 및 전화금융사기 사건의 예방을 위해 농촌 및 외곽지역 등 치안 소외지역을 찾아가 집중 홍보활동을 펼쳐 피해를 줄이고, 각종 경찰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2회차를 맞아, 1회때 반응이 좋았던 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에 집중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장소를 순찰해주는 탄력순찰 접수로 농번기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에 앞장섰다.

특히,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나누어 주고 비접촉 체온측정을 실시,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오는 6월에도 동경주‧서경주 권역에도 경주안심센터를 운영해, 모든 경주 시민이 경찰서비스를 누려 치안소외지역없는 경주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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