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진안 고봉석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제260회 임시회 일정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며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날인 19일에는 진안군 쓰레기 매립장, 무진장 축산물 유통센터, 마이산 전원마을 조성사업 부지, 마이산 연인의 길 등 10개소를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주요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20일에는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및 구름다리, 진안고원 치유숲,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부귀 시래기 가공공장, 월운정수장 총 5곳을 차례로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다.

군의회는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안전관리 및 사후관리 실태 등 사업장을 꼼꼼히 살피며 사업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신갑수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진안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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