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지역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농기계임대료 감면 연장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중된 농가 노동력 부족과 불안 심리 해소하고 지역농민들의 사기진작 및 소득보전을 위하여 3월 15일(금)부터 5월 31일(일)까지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6월 1일(월) ~ 7월 31일(금)까지 61일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우리시에서 운영 중인 2개소의 79종 747대에 대하여 임대료 감면을 연장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철 외국인 노동자 일손부족과 농산물 출하, 판매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농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김종대 소장은 “농기계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농촌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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