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연구회’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 등 총 2개 단체 의원연구단체로 선정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 출범식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 출범식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남동구의회(의장 최재현)가 소속 의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입법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부터 의원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 10시 한국폴리텍대학 조상덕 교수, 인하공업전문대학 김형주 교수 등 총 5명의 위원을 포함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윤숙 의원)를 개최한 결과, ‘지방재정연구회’,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 등 총 2개 단체가 2020년도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었다.

‘지방재정연구회’는 신동섭 의원(대표)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광역시 지방재정조정교부금 배분 방식의 개선을 통해 남동구 재원확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주차문제 개선방안 연구회’는 조성민 의원(대표)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 중인 주차장들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연구함으로써 심각한 원도심 주차문제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의원연구단체는 기초자료 수집 및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와의 토론, 현장방문, 워크숍 등을 통해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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