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체육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회장 취임 축하 성금 전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 서구체육회(회장 배종태)는 지난 15일 서구 국민체육센터에서 2019년 사업 결산 및 2020년 사업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제2대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배종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취임식을 대신해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서구체육발전 기금 5백만원을 서구청과 서구체육회에 각각 기탁했다.

서구체육회는 지난 2016년 서구생활체육회에서 엘리트부분과 통합되면서 초대회장으로 류한국 서구청장이 추대됐으며 2019년 ‘국민체육진흥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배종태 회장이 초대 민선회장으로 선출됐다.

민선 체육회장으로 선출된 배종태 회장은“서구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및 우수선수의 역량강화를 위해 체육회 임직원과 함께 더욱 활발히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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