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9일까지 30명 모집, 6회 걸쳐 진행
- 한식의 재발견과 농산물 소비촉진 기여

전남 광양시청 전경
전남 광양시청 전경

[일요서울ㅣ광양 조광태 기자] 전남 광양시는 6월 9일까지 전통 식문화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한식 디저트 및 푸드 스타일링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통음식과 스타일링을 새롭게 접목한 한식 스타일링 교육을 통해 한식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매실육포장아찌, 매화 흑임자 꽃다식, 누룽지 초콜릿 바크 등 광양을 담은 한식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수강생 작품과 레시피를 수록하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책자를 제작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음식의 재발견을 통한 문화적 가치 확산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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