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칠곡 김을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이 운영을 재개한다.

송정자연휴양림 숲속의집과 야영장은 지난 15일부터 개장해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또 6월 1일부터는 산림휴양관, 바베큐장을 추가로 개장한다.

단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일부 객실 또는 야영데크 등에 대해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군은 운영중지 기간 동안 야영데크 전체 도색 및 시설물 파손부분 수리를 완료해 보다 쾌적한 시설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 휴양림 예약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방역,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을 통해 송정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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