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용교육과 실습 등으로 구성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지난 20일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교육장에서 ‘알기 쉬운 공공입찰 및 SNS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평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부평구와 인천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용교육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공공입찰 실무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사회적경제 트렌드 등도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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