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복주 제품 라벨에 ‘6·25 전쟁 70주년 슬로건(기억·함께·평화)’ 홍보
6.25전쟁 70주년 맞아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 되새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주류회사 ㈜금복주는 21일 오전 11시 대구지방보훈청에서 2020년 6·25전쟁 70주년 계기 보훈문화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 청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복주와 대구지방보훈청은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금복주는 대표 브랜드인 ‘맛있는 참’ 보조 상표에 관련 내용을 삽입·제작해 홍보하기로 했다.

㈜금복주 이원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고귀한 분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그 분들이 희생하여 이뤄낸 평화에 대해 모두 함께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복주는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이번 업무협약 이외에도 코로나19 긴급지원기금 20억원 출연, 대구·경북 30개 지자체 및 감염 취약 시설을 위한 방역소독제 60톤 기부, 대규모 방역봉사단등 지역과 지역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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