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119기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관리실태 점검

해양기상을 측정하는 등부표의 모습
해양기상을 측정하는 등부표의 모습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한국전력공사 등이 설치 운영 중인 관내 119기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항만공사구역에 설치된 항로표지와 해양기상 및 신재생에너지 측정을 위해 설치된 항로표지를 중점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미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였으며, 일정 기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관별로 조치 후 향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설항로표지의 기능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관내 통항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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