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 칠성동에 소재한 홈플러스 대구점(점장 정광윤)과 cj(대구 리베릴 김정도 팀장)는 21일 칠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키트 7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자리에서 정광윤 점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cj와 홈플러스가 협력하여 물품을 마련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성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대구점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708개를 기탁 한 바 있다.

권구성 칠성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과 더불어 칠성동을 위한 마음도 같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들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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